더원케이

배우 탤런트 강남길 전처의 간통사건이 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재조명 됐답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지난 2017년 6월 경에 과거 강남길 전처 간통 사건을 다뤘는데, 외도 상대가 1명이 아닌 2명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답니다.

 

 

해당 프로에 고정출연 중인 연예 담당 기자들은 1999년 강남길이 드라마 ‘마지막전쟁’을 마친 후에 심근경색으로 주로 집에서 쉴 때 화장실에서 발견한 아내의 수첩을 통해서 외도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해당 수첩에는 연애편지와 모텔에 간 날짜 등 외도행각이 암호로 적혀있었답니다.

 

 

강남길은 수첩 내용을 근거로 아내를 추궁해 불륜관계를 실토케 했답니다. 그리고 이후 동생과 가족에게 알려 나중에 가족이 현장을 덮쳐 증거를 확보했답니다. 강남길의 전부인과의 불륜을 저지른 남자는 모 자동차 영업소 직원으로 6~7세 연하였다고 한답니다.

강남길 전처가 답답함을 느낄 때 한강으로 나가 차를 몰았다고 하는데 배터리가 방전 됐을 때 도와준인연이 발전해 불륜관계가 됐다고 한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외도 상대가 하나 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강남길이 잘 아는 부부의 아들이라 놀라움은 더 컸답니다.

이후에 강남길 아내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았다 항소를 통해 최종 징역 10개월을 받았답니다. 강남길 아내가 외도를 한 이유에 대해 한 패널은 “강남길의 아내는 ‘당신과 아이들은 모두 아무 문제 없이 잘살고 있다. 그런데, 나만 혼자 뒤쳐지는 것 같았다’며 ‘빈둥지 증후군’을 겪었다”고 말했답니다. 강남길은 자녀와 함께 영국으로 떠나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이후에 복귀해 활발히 활동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