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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으로 유명한 배우 탤런트 서권순이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답니다. 2020년 8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52년차 배우 서권순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서권순은 1951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서울로 보이며, 학력 고등학교 대학은 영등포여고 -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랍니다.

 

 

MC 유재석은 서권순을 만나자마자 "극중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셨던 상황이다. 실제로도 시어머니이시냐"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서권순은 그렇지 않다면서 "며느리가 없다. 딸만 둘이라 사위가 둘 있는 상황이다"라고 답했답니당 ㅋㅋㅋㅋ 참고로 서권순 남편은 김동인이라는 분인데 얼굴 사진은 미공개랍니다.

 

 

"사위들에게 어떤 장모이시냐"라는 이어진 질문에 서권순은 "사위한테 늘 사랑한다고 정말로 한다"라며 "부부가 사는데 다툼이 있지 않겠냐. 저는 절대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고 내색을 안하는 것이다. 개입하면 작은 일이 크게 번진다"라고 소신을 전했답니다.

 

서권순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에 대해 "많이 출연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매주 주인공인데다가, 너무 강한 캐릭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ㅋ 이어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이 그냥 정말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그래도 뭔가를 인정하니까 타이틀을 붙여주신 거 아닌 것이냐"라고 속내를 털어놨답니다.

그는 "연기자로서 정말로 그런 호칭 자체를 좋아한다. 스트레스 안 받냐고 하는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올해로 52년차 배우인 서권순은 언제까지 연기를 할 것이냐는 MC들의 물음에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까지 정말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답니다.

한편 그녀는 지난 196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 하였답니다. 이후 아내의 유혹에 세화화장품 회장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던 상황이며, 사랑과 전쟁의 배우로도 활동하였답니다. 그리고 2017년, 이름 없는 여자에 서말년 역으로 출연하며 궁예 아줌마로 주목받았답니당^^ 사랑과 전쟁에서는 주로 시집살이를 심하게 시키는 정말로 악덕 시어머니 연기를 매우 인상깊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그 수준은 업계 1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