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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가 결혼했답니다. 2020년 6월 3일 김민재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김민재는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김민재는 2일 공개된 박문성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축구할 때보다 더 매달렸던 것 같다. 일단 예쁘고 성격이 너무 좋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김민재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는 박문성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올린 SNS 사진을 통해 입증돼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참고로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랍니다. 2019년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으며 이적료는 이적료 900만 달러 (100억원), 연봉 300만 달러(35억원)에 달한답니다.

 

** 2020년 8월에 보도된 김민재 이적설??
8월 24일에 소문만 무성한 김민재(24·베이징 궈안)의 이적설이 또 다시 제기됐답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라치오랍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라치오가 꾸준히 김민재 영입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답니다.

 

사실 김민재 영입에 라치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유럽 여름이적시장 내내 나왔던 이야기랍니다. 잉글랜드 토트넘,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과 함께 김민재를 가장 원했던 팀이랍니다. 토트넘이 베이징 궈안과 이적료 협상에서 뜻이 맞지 않아 한 발 물러서고, 여기에 중국슈퍼리그가 개막하면서 김민재의 이적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였답니다. 하지만 라치오는 꾸준히 김민재 이적을 추진해온 것으로 보인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라치오는 이글리 타레 단장이 직접 김민재를 영입 우선순위로 낙점했고, 여전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팀을 지휘하고 있는 필리포 인자기 감독도 구단에 중앙수비수 영입을 요청한 상태랍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에이전트를 통해 라치오와 지속적으로 대화 중인 상황이다. 김민재는 몇몇 유럽 구단과 접촉해 이적을 추진했던 것이다. 토트넘 이적에 근접했었지만 라치오와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문제는 이적료입니다.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1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끊임없이 유럽 이적시장에서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는 김민재의 거취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