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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대학 교수 딸을 공개했답니다. 2020년 8월 30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딸 최하나가 등장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최하나 직업은 교수이며 현재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모 대학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는 최하나는 현재 개명했고 새 이름은 윤하랍니다. 최양락은 딸의 나이를 서른이라고 했지만, 실제는 서른 둘이었답니다. 최양락의 무심함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답니다.

 

 

최양락이 "누구를 만나든 정말로 아빠 같은 스타일의 남자를 만나야 할텐데"라고 하자 딸 하나는 미간을 찌푸렸답니다ㅋㅋㅋㅋ 하나가 어렸을 때 조기유학을 간 탓에 부녀 사이가 부녀 사이가 어색하던 차 팽현숙이 외출에서 돌아왔던 것입니다. 팽현숙은 먹고사는 것이 바빠서 자식들에게 소홀했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답니다. 아울러 젊을 때는 예뻤는데 최양락을 만나서 쭈구리가 됐다며 한탄했답니다. 자녀 딸은 "엄마는 지금도 정말로 동안이다"라며 위로했답니다.


 
아울러 팽현숙은 딸에게 "결혼에 신중하라"며 "정말로 프리하게 살아라"고 했답니다. 이어 최양락에게 "딸이 당신 같은 사람 데려왔으면 정말로 좋겠어?"라고 물었답니다. '아빠 같은 사람 만나라'던 최양락은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지금 미쳤어? 절대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

참고로 팽현숙은 딸 최하나 양이 집에 오자 과거 앨범들을 꺼내 옛 기억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팽현숙은 과거 사진을 보던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며 일 때문에 자식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과거를 떠올렸답니다.

팽현숙은 "아이들이 카페에서 자라다시피 했던 상황이다. 혁이랑 하나가 어리니까 문을 잠갔던 것이다. 못 나오게. 왜냐하면 나오면 도로다. 비디오를 틀어주고 시간마다 장난감을 놔주고 점심으로 주먹밥을 만들어줬던 것이다. 집에 갈 때 하나가 '엄마, 지금 금방 한 밥에 된장찌개 비벼 먹고 싶다'고 그랬던 것이다. 손님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금방 해주면서도 자식들에게 따뜻한 밥을 못해줬던 것이다. 혁이랑 하나랑 같이 오래 살지 못했다. 할머니 밑에서 자랐던 것이다"고 말하며 오열했답니다.